전국 각 지역 특산물 홍보관 등 227개 업체 258개 부스 참가

지난 3월 3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전북도민일보, 강원도민일보, 경남일보, 경북일보, 한라일보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전국의 대표 향토식품과 이색 먹거리가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제8회를 맞이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 농특수산물 뿐만 아니라 새로운 품목도 소개하며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8회째를 맞은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행사기간 4일 동안 19,352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의 우수한 특산물을 알리고 현장에서 부산 경남 시민분들 대상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식품 뿐만아니라 화장품, 공예품 및 지역 특산품과 귀농·귀촌 정보 관련하여서도 소개했다.


또한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에 진행된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13건의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국내 특산물 관련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의 장이 되었다. 특히 올해에도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관객과 참가업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행사장 출입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내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알찬 구성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