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농축수산물 230여 개 기업 참여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 1홀서 개최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31일부터 3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227개 업체 약 260개부스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 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전북도민일보, 강원도민일보, 경남일보, 경북일보, 한라일보가 주최하며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전국 지역 특산물 박람회로는 최고의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국의 우수한 특산물을 소개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며, 현장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이번에도 박람회 개최 당일 KNN 방송 촬영을 진행하여 박람회 현장을 생생하게 송출할 예정이다.

전국의 우수한 특산물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인 만큼 박람회장 내에서 전국 각 지역에서 직접 생산된 다양한 식품들이 선보여진다.

전국 팔도 농·특수산물 홍보의 장으로서 각 시·군의 대표 농·수·축산식품, 건강식품, 한방약초, 차,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 지역별 대표 식품 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광 자원 및 귀농·귀촌 정보를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장 내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강원도 청정 유정란 및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제공하여 박람회를 찾은 부산지역 소비자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행사장 출입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현장 등록카드 작성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행사는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된다.

이방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